[영화 보이스] 모르는 번호로 걸려 오는 전화, 보이스피싱의 위험성 - 각종 유용정보 & 리뷰 ♬
카테고리 없음 / / 2023. 1. 20. 12:30

[영화 보이스] 모르는 번호로 걸려 오는 전화, 보이스피싱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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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모르는 번호로 걸려 오는 전화를 받으시나요 아니면 끊어버리시나요?
영화 보이스는 모르는 전화 한 통, 바로 보이스피싱에 의해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목차

보이스피싱을 잡으려는 자와 도망가려는 자
모르는 전화 한 통의 무서움
모르는 전화는 받지 말자

전화를 받는 변요한과 환호하고 있는 김무열

보이스피싱을 잡으려는 자와 도망가는 자

한서준(변요한) : 현장 작업반장이자 전직 형사입니다. 미연의 남편으로 사고로 병원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아내를 두고 가족과 동료들의 잃어버린 돈 30억을 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으로 들어가 추적합니다.
깡칠이(이주영) : 해커입니다. 서준이 요청하는 정보를 다 알아봐 줍니다.
곽프로(김무열) : 보이스피싱 본거지 기획실 총책으로 설계자입니다.
이규호(김희원) : 지능범죄수사대 팀장입니다.
천 본부장(박명훈) : 콜센터의 감시자이자 조직 관리를 담당합니다.

모르는 전화 한 통의 무서움

형사 서준은 건설 현장에서 현장작업반장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현장에서 갑자기 사고가 발생하게 되고 그 지역은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때 서준의 아내에게 전화가 걸려 왔는데 남편이 건설 현장에서 과실을 저질러 사람이 죽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신은 서준의 친구인 김현수 변호사인데 합의금을 먼저 보내주면 무사할 수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잘못될까 봐 서둘러 돈을 보내는데 금액은 7천만 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보이스피싱이었습니다. 그리고 보이스피싱을 한 그는 사기임을 알고 좌절하는 그녀에게 또 전화를 하여 조롱합니다. 결국 도로 한복판에서 전화를 받다가 사고까지 당하게 됩니다.
그 시각 서준이 일하던 공사 현장의 책임자가 보이스피싱에 낚여 인부들에게 주어야 하는 돈 30억 원을 사기당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렸습니다. 서준은 바로 경찰을 찾아갔지만 해결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결국 서준이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기로 하고 보이스피싱 조직 안으로 들어가 윗선을 추적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공사 현장에서 전화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해 내고 CCTV를 통해 수상한 사람이 없었는지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마주친 적 있던 수상한 문신남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문신남을 통해 박실장에게 접근하여 그가 경찰에 잡힐뻔한 것을 구해주고 그 대가로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며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 자신을 소개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박실장은 명함을 건네며 선양에서 천 본부장을 찾으라고 말했습니다.
서준은 원하는 것을 얻고 경찰에게 박실장이 탄 차를 신고합니다.
서준은 해커인 깡칠도 구해주며 그녀에게 자신을 도와줄 것을 부탁했고 그녀는 서준이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 들어갈 수 있게 위장 신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렇게 잠입에 성공했고 어떤 식으로 보이스피싱이 이루어지는지 파악하기 위해 콜센터 직원 연기를 하게 됩니다.
이곳은 성과 위주로 운영을 하는 곳이라 직원들은 돈을 벌기 위해 피해자들의 고통은 무시하고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일을 하며 기다리던 그는 마침내 자신의 아내에게 사기를 친 김현수 변호사 역할을 했던 한 기획실 총책 곽프로를 찾게 됩니다.
그는 기가 막힌 연기로 어마어마한 성과를 내는 브레인이었고 사람들은 속이는 전략을 짜는 기획가이기도 했습니다.
서준은 곽프로에게 접근하기 시작하고 서준은 그가 다른 꿍꿍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곽프로는 마지막 한 발을 위해 전략을 세우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취업준비생들의 절박함을 이용하여 300억 목표를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기획한 300억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결전의 날이 왔습니다. 서준은 그와 맞서 싸우게 되고 곽프로를 잡게 됩니다.
그들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 경찰이 등장했는데 싸우는 중에 서준이 콜센터의 좌표를 보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곽프로는 잡혀가고 제일 우두머리였던 황사장은 서준에게 보이스 피싱을 당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모르는 전화는 받지 말자

저는 원래 모르는 번호는 일절 받지 않았습니다. 만약 저를 알고 있는 누군가가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았을 때 급한 일이라면 문자를 남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주변 지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부모님에게 지금 상품권을 사야 하는 데 돈을 보내달라던지 휴대폰이 고장 나서 수리해야 하니 돈을 보내달라는 문자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문자 말고도 링크를 이용한 사기행위도 많았는데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 정보를 입력하여
영화에게 곽프로가 보이스피싱은 피해자들의 희망과 공포를 파고드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사람들의 가장 약한 곳을 공략하여 돈을 뺏고 자기 자신을 탓하게 만드는 악질인 것 같습니다.
왜 그들은 범죄를 저지르고도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 채 범죄의 범위를 더 확산하고 더 치밀한 방법을 연구하는 걸까요.
원래도 모르는 전화를 받지 않았지만 이 영화를 본 뒤로는 더욱더 받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모두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는 안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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